김해 도심 피서지, 대청계곡에 '여름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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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대표적인 도심 피서지 대청계곡에 '여름 상황실'이 운영된다.
김해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대청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청계곡은 김해에서 손꼽히는 피서지로, 연간 25만 명이 찾는다.
김해뿐만 아니라 부산과 경남 창원 등 인근 지역 시민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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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관리에 각종 민원업무도 처리
중증 환자의 빠른 병원 이송까지 맡아
경남 김해의 대표적인 도심 피서지 대청계곡에 ‘여름 상황실’이 운영된다.
김해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대청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극성수기에는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관리인력을 대거 투입할 방침이다. 여름 상황실은 행락질서 유지 등에 주력하는데, 주·정차 관리 및 각종 민원 등 업무도 처리한다. 또 방송설비를 갖추고 취사·야영·쓰레기 불법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단속활동도 한다. 또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환자는 현장에서 바로 치료받도록 구급상자를 비치하는 한편 중증 환자의 경우 신속하게 119 신고 및 병원 이송이 이뤄지도록 한다.
대청계곡은 김해에서 손꼽히는 피서지로, 연간 25만 명이 찾는다. 김해뿐만 아니라 부산과 경남 창원 등 인근 지역 시민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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