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당선인 "美 압박에 대응 안해‥핵무기 추구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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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현 갈등 상태의 책임이 미국 등 서방에 있다며 중러와의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히면서도,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대화의 가능성도 암시했습니다.
오는 30일 이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서방과의 관계 정상화, 핵 합의 복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중도 개혁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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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압박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현 갈등 상태의 책임이 미국 등 서방에 있다며 중러와의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히면서도,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대화의 가능성도 암시했습니다.
오는 30일 이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서방과의 관계 정상화, 핵 합의 복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중도 개혁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81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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