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과묵한 SF9 유태양, 팬들 앞에서 애교 많고 날아다녀 깜짝”(UM believable)

이하나 2024. 7.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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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이 SF9 유태양의 반전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1일 'UM believable 음문석' 채널에는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이 출연했다.

음문석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할을 맡았던 이승훈, 유태양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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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M believable 음문석’ 채널 영상 캡처)
(사진=‘UM believable 음문석’ 채널 영상 캡처)
(사진=‘UM believable 음문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음문석이 SF9 유태양의 반전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1일 ‘UM believable 음문석’ 채널에는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이 출연했다.

음문석은 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할을 맡았던 이승훈, 유태양과 재회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유태양이 “오늘 기준으로 어제 팬 콘서트를 했다”라고 말하자, 음문석은 “팬 콘서트를 갔다 왔다. 너 너무 놀랐다. 말을 너무 잘하는 거다. 팬님들 앞에서 애교도 많고 날아다니는 거다. 우리랑 있을 때는 과묵하지 않나. 그러니까 나는 뭐가 진짜인지”라고 혼란스러웠던 순간을 언급했다.

유태양은 “평소에는 조용한 편인데 콘서트에서는 MC도 없었고, 그리고 형이 왔을 때 저녁이었다. 낮 공연을 하고 밤 공연에는 풀려서 입이 열린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음문석은 “이번에 퍼포먼스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란 게 뭔 줄 아나. 무대에 댄서가 거의 없이 혼자 무대를 채운다. 오면서 감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춤을 다시 추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승훈은 “형 뭐든 좀 꾸준히 해라. 춤추는 것도 췄다가 안 췄다가. 유튜브도 했다가 안 했다가 하더만”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음문석은 “내가 아는 승훈이는 직설화법의 끝이다”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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