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혁신인재양성 공모 선정, 디지털 석박사 264명 양성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7.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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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공모 사업에 경남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대 8년 동안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기업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선도 인재인 석·박사 264명을 양성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밸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연계해 경남에서 양성된 인재가 경남에서 창업하고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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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국비 150억 원 확보
경남대 제공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공모 사업에 경남대학교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는 과기부 공모 사업인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3곳(창원대·경남대·인제대)을 유치했다.

경남도는 최대 8년 동안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기업 수요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선도 인재인 석·박사 264명을 양성한다. 지능형 기계·친환경 자동차 등 산학 공동프로젝트 9개 수행, 주력산업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특허·논문·표준화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고급 인재를 공급하고, 국책사업 연구 수주 등 162억 원의 경제 효과,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수요 기업의 매출액 5%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밸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연계해 경남에서 양성된 인재가 경남에서 창업하고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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