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의결...코치진 구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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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절차를 둘러싼 논란 속에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공식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이사회 서면 결의를 실시한 결과 23명 가운데 21명의 찬성으로 홍명보 감독 선임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2월 경질된 클린스만 후임으로 홍 감독을 내정했으며, 이후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절차 문제를 제기했고 박지성과 이영표, 이천수 등 대표팀 전설들도 잇달아 선임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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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절차를 둘러싼 논란 속에 홍명보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공식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이사회 서면 결의를 실시한 결과 23명 가운데 21명의 찬성으로 홍명보 감독 선임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사령탑이 된 홍 감독은 첫 행보로 세계 축구 흐름을 파악하고 분석에 도움을 줄 외국인 코치 후보를 면담하기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축구협회는 2월 경질된 클린스만 후임으로 홍 감독을 내정했으며, 이후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절차 문제를 제기했고 박지성과 이영표, 이천수 등 대표팀 전설들도 잇달아 선임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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