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100m 12초에 못 뛰면 농구 못 해"

신영선 기자 2024. 7.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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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장훈이 선수 시절 운동 능력을 과시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사이판으로 해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사이판의 진주' 마나가하섬으로 떠난 형님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해변 3종 게임'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이어서 형님들이 서장훈에게 농구선수 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을 묻자, 서장훈은 "12초에 못 뛰면 농구를 못 한다"라며 국보급 센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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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선수 시절 운동 능력을 과시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사이판으로 해외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둘째 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와 시원한 해변 게임까지 공개하며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이판의 진주' 마나가하섬으로 떠난 형님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해변 3종 게임'으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특히 서장훈과 이진호는 '해변 달리기 대결'에서 운동 신경을 총동원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뿐만 아니라, 격한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어서 형님들이 서장훈에게 농구선수 시절 100m 달리기 기록을 묻자, 서장훈은 "12초에 못 뛰면 농구를 못 한다"라며 국보급 센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해변에서 시원한 게임을 즐긴 형님들은 이어서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그 시절 음악 퀴즈'까지 진행하며 흥을 더한다. 하지만 곧이어 몰려온 먹구름에 형님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과연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형님들은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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