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작년 스케줄 900개…"7년 차라 어떻게 될지 몰라" [MD리뷰](종합)

김지우 기자 2024. 7. 13. 14: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더 시즌스' 캡처
KBS 2TV '더 시즌스'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엄청난 스케줄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스 - 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역주행의 시작점이 '더 시즌스' 무대였다고 언급했다. 소연은 "저번 '슈퍼레이디' 컴백 때 여기 와서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이걸 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다. 여기서 처음 '아딱질'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그 후 역주행해서 1위를 했다. 이번 미팅하러 올 때 '감사합니다' 하며 들어왔다"고 밝혔다.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자 소연은 "7년 동안 TV에 나오니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 특히 '퀸카' 이후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많이 알아봐 줘서 많이 컸다고 느낀다. '어! 암어 퀸카! 엄마 퀸카!' 이렇게 리액션을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지코는 "(여자)아이들 성장세에는 당연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모든 멤버가 열일한다"며 "안 쉬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작년 1년 동안 스케줄을 900 몇 개 했다"면서 "열심히 살아야죠. 저희가 7년 차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은 "왜 이렇게 슬퍼?" "왜 이렇게 진지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지코는 "다큐 보는 기분"이라고 반응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