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올림픽 성화 봉송

박상후 기자 2024. 7.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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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11일 오전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방탄소년단(BTS) 진이 11일 오전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조직 위원회는 진을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주자로 결정했다.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이 성화 봉송에 나서는 14일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다. 해당 날짜에 맞춰 성화가 파리에 들어올 예정이다.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시내 곳곳을 거친 뒤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26일 개막식에 맞춰 다시 파리로 돌아온다.

앞서 진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당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다.

진은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자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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