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최악의악’ 준비 많이 못해 아쉬워, 내가 나온 부분만 재미없다”(데이즈드)

박수인 2024. 7.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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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최악의 악' 이해련 역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DAZED KOREA'에는 '[FOCUS ON] 비비한테 궁금한 거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 역을 맡았던 비비는 "'최악의 악'이 느와르를 좋아하시면 진짜 꼭 보셔라. 진짜 재밌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나오는 부분은 다 재미없는데 지창욱 선배님 나오는 부분 진짜 (재밌다)"라며 작품 자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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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최악의 악' 이해련 역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DAZED KOREA'에는 '[FOCUS ON] 비비한테 궁금한 거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 역을 맡았던 비비는 "'최악의 악'이 느와르를 좋아하시면 진짜 꼭 보셔라. 진짜 재밌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나오는 부분은 다 재미없는데 지창욱 선배님 나오는 부분 진짜 (재밌다)"라며 작품 자체를 추천했다.

이해련 캐릭터에 대해서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아쉬웠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 제가 많이 준비하지도 못했고 사실은 두번째 작품이고 드라마로서는 첫번째 작품이고 이러니까 되게 아쉽다. 제 마음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캐릭터고 만약에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준비 잘해서 캐릭터 연구 빡세게 해서 준비했을 것 같다. 근데 중국어 외우는 게 진짜 힘들었다. 그것만 기억난다. 근데 막상 보니까 중국어 하는 게 다 잘려있는 거다. 잘려 있어서 '어머나 어머나 세상에'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비비는 올해 하반기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랑 SBS '열혈사제2'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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