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지형에 강한 고지우 "경사지에서의 샷, 자신 있어요" [KLPGA 하이원리조트]

강명주 기자 2024. 7. 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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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고지우는 2라운드 경기 후 코멘트에서 "샷에서 실수가 없어서 노보기로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지우는 "아이언 샷이 잘 맞아서 그린에 가까이 붙었다. 그린 스피드가 나랑 잘 맞아서 어렵지는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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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한 고지우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고지우는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11언더파)로 올라섰다.



 



고지우는 2라운드 경기 후 코멘트에서 "샷에서 실수가 없어서 노보기로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지우는 "아이언 샷이 잘 맞아서 그린에 가까이 붙었다. 그린 스피드가 나랑 잘 맞아서 어렵지는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산악 지형에 강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묻자, 고지우는 "경사 있는 곳에서의 샷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고지우는 "목표는 우승이고, 좋은 스코어 낸 만큼 온 힘을 다해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짧은 휴식기다. 그때 계획에 대해 묻자, 고지우는 "체력 훈련도 하고, 퍼트와 샷 연습을 더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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