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오는 14일 프랑스혁명일 밤 루브르 근처서 성화 봉송
이정민 기자 2024. 7. 13. 13:23
BTS 진, 프랑스 혁명일 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4일(현지 시각)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13일(현지 시각) 일부 올림픽 소식 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진은 파리 시내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할 예정이다.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14일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다. 성화 봉송 시간은 오후 8시 30분경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15일 새벽 3시 30분이다.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시내 곳곳을 거친 뒤, 다시 지방으로 내려간다. 오는 26일 개막식에 맞춰 다시 파리로 들어온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했다. 지난 11일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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