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채 해병 특검법 범국민대회’…무너진 정의 바로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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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채 해병 특검법, 민생개혁 입법 즉각 수용 범국민대회'를 예고하며 "반드시 무너진 이 나라의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6일 뒤면 채 해병이 안타깝게 순직한 지 1년이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광화문에서 열리는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결의를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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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채 해병 특검법, 민생개혁 입법 즉각 수용 범국민대회’를 예고하며 “반드시 무너진 이 나라의 정의와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6일 뒤면 채 해병이 안타깝게 순직한 지 1년이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광화문에서 열리는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결의를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보여준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의 답변내용과 태도는 왜 특검이 필요한지 여실히 입증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11개월을 깜깜이 수사로 일관한 경북경찰청은 채 해병 특검법이 국회에 상정되자, 공교롭게도 이틀 뒤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2시간 반 만에 임성근 불송치로 결론을 내더니, 3일 만에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며 “다음날 대통령은 실체적 진실이 밝혀졌다며 기다렸다는 듯이 특검법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국을 신설하고 경찰위원회를 무력화하는 한편, 경찰청장 후보자를 행안부 장관이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함께 면접해 정권에 충성할 인물을 고른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일을 대비한 것이었냐”며 “경찰은 급하게 수사심의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의 명단을 비공개하고 결과 발표의 촬영조차 허용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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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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