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홈 밟은 양석환을 3루로 돌려보낸 판정…적절하다? 문제다?
정충희 2024. 7. 13. 13:15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7월 12일)에서 논란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8회 양석환이 홈런성 타구를 날렸는데, 2루심이 홈런이라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홈런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은 애매한 타구였기에 양석환은 전력 질주해 홈 플레이트를 밟았습니다.
삼성 중견수 이성규는 홈런 콜이나오자 플레이를 중단했습니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홈런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심판진은 3루타가 가능한 타구라고 판단해 양석환에게 3루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끝까지 플레이해 홈을 밟았으면 득점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이 감독은 항의 후 퇴장당했습니다.
심판진의 합리적인 결정인지, 두산 혹은 삼성에 억울한 판정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충희 기자 (l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 시간 행사를 위해 6천만 원…결혼할 수 있을까? [창+]
- 나흘 만에 끝난 ‘전 국민 임금협상’…그날 새벽까지 ‘최저임금위’에선?
-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 ‘스콧 보라스’ 꿈꿨던 변호사들…스포츠 에이전트의 현실은 ‘장롱 자격증’
- “겨우 징역 3년?”…‘아내에 성인방송 요구’ 전직 군인 선고, 유족은 ‘울분’
- 두 얼굴의 장마, 폭우와 폭염…“복합재해가 온다” [장마어벤져스]③
- “북중 관계 소설쓰지 말라”는 중국…그런데 관광객은? [뒷北뉴스]
- [영상] 홈 밟은 양석환을 3루로 돌려보낸 판정…적절하다? 문제다?
- 박지성의 작심 토로 “정 회장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 호우 뒤 대청호 ‘쓰레기 몸살’…화물차 400대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