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 상대로 3경기 만에 안타 신고…OPS 7할 붕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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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자신의 OPS(출루율+장타율) 7할 붕괴를 막았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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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이 애틀랜타를 상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자신의 OPS(출루율+장타율) 7할 붕괴를 막았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매년 여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모습을 보이자 최근에는 하위타순인 8번 타자로 고정되는 모양새다.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은 3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투수 스펜서 슈웰렌바흐(24)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6구, 87.5마일(약 141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3루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76.2마일(약 123km) 밖에 나오지 않았을 만큼 배트에 빗맞은 타구였다.
두 번째 타석은 5회말 공격 때 만들어졌다. 역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팀 같은 투수 슈웰렌바흐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96.1마일(약 155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쳤지만 이번에는 1루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김하성의 세 번째 타석은 8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이번에도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상대팀 바뀌투수 조 히메네스(29)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84.6마일(약 136km)짜리 아웃코스 슬라이더를 툭하고 받아쳤다. 유격수 쪽 깊은 타구가 된 이 공은 내야안타가 됐고, 유격수의 악송구로 인해 김하성은 2루까지 진루했다. 원히트, 원에러 상황이었다.
2루에 진루한 김하성은 후속타자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갔지만 딱 거기까지 였다. 후속타자의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3타수 1안타로 3경기 만에 어렵게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이 됐다. OPS도 간신히 7할 붕괴를 막으며 0.702를 기록하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이날도 단 5안타 빈공에 그치며 애틀랜타에 1-6으로 패했다.
사진=MHN스포츠 DB, 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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