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효린, '모아나' 그자체…신곡 비주얼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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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의 컴백 신곡 비주얼 필름이 공개됐다.
효린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효린의 Wait Island로 놀러 올래? : HYOLYN 'Wait' Visual Film'(효린 '웨잇' 비주얼 필름)을 오픈했다.
8월 컴백을 알린 효린의 '웨잇'은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낸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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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효린의 컴백 신곡 비주얼 필름이 공개됐다.
효린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효린의 Wait Island로 놀러 올래? : HYOLYN 'Wait' Visual Film'(효린 '웨잇' 비주얼 필름)을 오픈했다.
공개된 필름에는 모두가 꿈꿔봤을 아름다운 섬에서의 효린의 비주얼이 담겼다. 효린은 섬을 배경으로 '웨잇' 리듬에 몸을 맡긴 모습이다. 무엇보다 구릿빛 피부에 에스닉 비키니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연상시킨 비주얼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상에는 신곡 '웨잇'의 짧은 구간이 공개됐다. 귀를 홀리는 효린의 목소리와 함께 반복적이면서도 중독적인 리듬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앞서 공개된 타임 테이블에서 어떤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만큼, 발매일까지 매주 공개될 효린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효린은 앞서 '웨잇' 콘셉트 화보를 공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연상시키게 하는 구릿빛 피부와 스타일링으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국내외 팬들은 "서머 퀸의 컴백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8월 컴백을 알린 효린의 '웨잇'은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낸 신곡이다. 효린이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친 신보로, 효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껴볼 수 있다.
디지털 싱글 '웨잇'은 오는 8월 12일 발매되며, 오는 27일 '케이콘 LA 2024'를 통해 팬들을 먼저 찾아갈 계획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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