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역대 최대 임금 인상...단체 교섭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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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58.9%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11만 2천 원 올리고, 성과금 500%에 현금 천800만 원, 또 주식 25주 지급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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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임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 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58.9%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을 11만 2천 원 올리고, 성과금 500%에 현금 천800만 원, 또 주식 25주 지급 등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별도로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 원 조성과 퇴직 후 계약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숙련 재고용, 이른바 촉탁 제도를 기존 1년에서 총 2년으로 늘리는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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