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영월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 점검

한귀섭 기자 2024. 7.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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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강원 영월 포레스트앤리에너지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도소방본부가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 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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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포레스트앤리에너지 태양광 발전소 점검에 나선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강원 영월 포레스트앤리에너지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도소방본부가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

포레스트앤리에너지는 영월 남당면 연당리 일원 100만㎡ 부지에 2013년 12월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로서 연간 설비용량 40메가와트(㎿)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풍수해 및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한 후 발전시설의 화재진압 대책 및 화재시 주변 산림 확대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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