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멤버들과 7년 낯가려 후회..요즘엔 다가가려 노력"(핑계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송지효와 방송인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송지효는 "솔직히 웃긴 얘기지만, 제가 낯을 한 7년 가렸다. (낯가리던 시기) 그때도 소중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진짜 가족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애틋해진다"면서 "더 못 다가갔던 게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더 활발하게 하려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초복은 핑계고 ㅣ EP.5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송지효와 방송인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2주 전 쯤 '런닝맨' 촬영하고 있는데 지효가 '오빠, 저 핑계고 나가고 싶어요"라고 했다며 '런닝맨' 멤버들이 '핑계고'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석진은 "오늘 아침 녹화 전 (지효한테) '석진 오빠 내가 태워갈게'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지효야, 너 요즘 �羔� 정이 넘치냐. 정이 예전에도 넘쳤는데 네가 표현을 많이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솔직히 웃긴 얘기지만, 제가 낯을 한 7년 가렸다. (낯가리던 시기) 그때도 소중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진짜 가족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애틋해진다"면서 "더 못 다가갔던 게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더 활발하게 하려한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런닝맨'으로 14년을 함께한 유재석은 "맞다. 그때쯤부터 우리한테 마음을 열었다. 지효가 바짝 가까워졌다고 느낀 게 한 4년 됐다"며 "때 되면 보내지 말라고 해도 복분자, 과메기를 보낸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복분자는 언제부터 받은 거냐. 나는 두 번 받았는데 형은 몇 년째 받은 거냐"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 소원은” 박수홍, 얼마나 원통했으면..친형 앞에 두고 한 말
- "뭔가 난도질 당하는 느낌, 이젠 나는 없다" 홍명보 감독의 한국 축구,…
- 한혜진·이혜성 공개 열애 전현무 “립스틱 맛 다 기억나” 깜짝 고백 (독…
- 정신 못 차린 정준영, 외국女 껴안고 진한 스킨십 ‘충격’
- [SC이슈]쯔양, 매번 팔뚝에 멍 있었네…'폭행→업소 강제 착취' 전남친…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