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오늘 광화문서 '특검 거부권 규탄' 범국민대회

김민 기자 2024. 7. 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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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13일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나선다.

야권은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열고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재의결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준형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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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지난 10일 열린 '순직해병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민생개혁입법 수용 요구' 야당-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13일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나선다.

야권은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를 열고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재의결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집회를 마친 뒤엔 대통령실이 자리한 서울 용산 주변까지 거리 행진도 이어갈 방침이다.

행사에는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준형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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