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집중호우로 가축 76만 마리 이상 폐사‥농작물 침수 면적 1만 756헥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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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7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가축 76만 7천 마리가 이번 집중호우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폐사한 가축 중 가금류가 76만 4천여 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와 소는 각각 650마리, 41마리 등입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농작물 침수 면적은 1만 756헥타르로, 하루 만에 400헥타르가량 늘었으며, 이는 축구장 1만 5천 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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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76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6시 기준 가축 76만 7천 마리가 이번 집중호우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폐사한 가축 중 가금류가 76만 4천여 마리로 대부분이고, 돼지와 소는 각각 650마리, 41마리 등입니다.
12만 5천여 ㎡의 축사 면적이 침수와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충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농작물 침수 면적은 1만 756헥타르로, 하루 만에 400헥타르가량 늘었으며, 이는 축구장 1만 5천 개 수준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679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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