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보검, 즉석 노래·피아노까지 "SM·YG·JYP 다 연락왔다"

임시령 기자 2024. 7.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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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보검이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던 박보검은 "김태호 PD가 뮤지컬을 보고 연락을 해주셨다. '가브리엘' 첫 제안을 받았을 때 서로 각본이 있는 게 아닐까란 우려가 있었는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했고 박명수 선배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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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보검 / 사진=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보검이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불렀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보검의 바쁜 스케줄을 언급하며 "쉬는 날이 있긴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있긴 하다. 하지만 요즘은 바쁘다. 쉴 때는 온전히 쉰다. 혼자도 밖에 잘 다닌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박보검은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박보검은 "저 다 잘 한다"며 즉석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감탄하며 "피아노 치는 영상을 SM, YG, JYP에 보냈다더라. 연락이 왔냐"고 질문했다.

박보검은 "세 군데 다 연락이 왔다. 그런데 연기자 회사에서도 연락이 왔다"며 "아이돌까지는 못 했을 것 같고, 춤 못 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도 올랐던 박보검은 "김태호 PD가 뮤지컬을 보고 연락을 해주셨다. '가브리엘' 첫 제안을 받았을 때 서로 각본이 있는 게 아닐까란 우려가 있었는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했고 박명수 선배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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