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멤버' 황유민·박지영·이예원, 프랑스 에비앙 둘째날 성적은?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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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이예원, 박지영, 황유민이 프랑스 에비앙 원정에서 기대보다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이예원은 12일(현지시간)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2개를 엮어 7오버파 78타를 쳤다.
잔여 경기를 남긴 박지영은 중간 성적 5오버파로 100위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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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이예원, 박지영, 황유민이 프랑스 에비앙 원정에서 기대보다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이예원은 12일(현지시간)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2개를 엮어 7오버파 7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오버파 150타가 된 이예원은 전날 공동 75위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기상 악화로 2라운드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이예원은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박지영은 전반 10번홀부터 후반 1번홀까지 10개 홀에서 6타를 잃었다. 잔여 경기를 남긴 박지영은 중간 성적 5오버파로 100위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황유민은 후반 5번 홀까지 14개 홀에서 1타를 줄여 중간 성적 이븐파를 써냈다. 공동 75위에서 5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예상 컷 통과 기준선은 이븐파로, 잔여 경기에서 컷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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