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기업아.." 3위 수상한 이기업 포옹하는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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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결선에서 조수미가 3위를 수상한 이기업과 포옹하고 있다.

조수미 콩쿠르의 초대 우승자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중국의 지하오 리가 거머쥐었으며, 루마니아의 조지 이오누트 비르반이 2위, 대한민국의 이기업이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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