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보검 "'가브리엘' 박명수와 6년 만에 재회, 화면만 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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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보검이 박명수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12일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 변동으로 출연이 하루 미뤄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왜 라디오에 갑자기 나온 거냐"고 하자 박보검은 "선배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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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보검이 박명수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12일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있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 변동으로 출연이 하루 미뤄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왜 라디오에 갑자기 나온 거냐"고 하자 박보검은 "선배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홍보할 게 진짜 없는데. 저를 보고 싶어서 나왔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은 "'가브리엘' 녹화하면서 너무 잘 챙겨주셧다. 2018년도 평창 올림픽 무한도전에서 만나고 오랜만이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죄송한 게 있었다"며 "'가브리엘'에서 너무 잘 챙겨주셨는데, 보니까 저는 화면만 보고 있더라. 눈을 쳐다보지 못 하고 너무 마음에 쓰이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놀라며 "일을 한 건데 신경 쓰지 마라"고 위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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