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골목길서 60대 보행자 냉동탑차 깔려 숨져

이종재 기자 2024. 7.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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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모텔 인근 골목길에서 60대 중반 A 씨가 2.5톤 냉동탑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0대 후반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경계석 쪽으로 이동하던 중 뒤로 넘어져 탑차에 깔렸다.

경찰은 B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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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13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모텔 인근 골목길에서 60대 중반 A 씨가 2.5톤 냉동탑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0대 후반 B 씨가 몰던 화물차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오자 이를 피하기 위해 경계석 쪽으로 이동하던 중 뒤로 넘어져 탑차에 깔렸다.

경찰은 B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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