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마무리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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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마무리 안드레스 무뇨즈(25)가 올스타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무뇨즈가 올스타에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무뇨즈는 전반기 마지막 날 선발 등판해 올스타 등판이 어려워진 팀 동료 로건 길버트를 대신해 오는 17일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무뇨즈는 이번 시즌 시애틀의 마무리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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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마무리 안드레스 무뇨즈(25)가 올스타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무뇨즈가 올스타에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무뇨즈는 전반기 마지막 날 선발 등판해 올스타 등판이 어려워진 팀 동료 로건 길버트를 대신해 오는 17일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이 첫 올스타 출전이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0세이브 5홀드를 동시에 기록한 것은 아메리칸리그에서 그가 유일하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호세 알바라도(필라델피아)와 함께 둘 뿐이다.
37경기에서 37 1/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45, WHIP 1.018, 9이닝당 0.5피홈런 3.9볼넷 10.8탈삼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 임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커비 예이츠(텍사스)와 함께 평균자책점 2.00 미만, 10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한 세 명의 투수 중 한 명이다.
시애틀 불펜 투수가 올스타에 뽑힌 것은 2018년 에드윈 디아즈 이후 그가 최초다.
동시에 총 여섯 차례 4아웃 이상 세이브를 기록,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남겼다.
구위도 위력적이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 98마일을 기록, 리그 전체 백분위 98%에 속했다. 헛스윙 비율도 36.9%로 백분위 98%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의 98%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이번 시즌 이 두 가지 범위에서 모두 백분위 98%를 기록한 것은 그와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단 둘 뿐이다.
멕시코 출신인 무뇨즈는 지난 2020년 8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타이 프랜스, 루이스 토렌스, 테일러 트람멜과 함께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시애틀은 오스틴 애덤스, 댄 아타비야, 오스틴 놀라를 샌디에이고에 내줬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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