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여름방학특강·독서교실’ 운영… 16일부터 선착순 모집

울산도서관.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도서관이 오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특강·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특강·독서 교실은 총 9개 강좌로 구성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동화구연'과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과 떠나는 마음 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렛츠고! 명작동화' '도전! 스마트폰 앱 제작하기' 등 4개 강좌, 그리고 성인 대상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똑 부러지는 주식투자' '음식 치료를 통해 보는 조선 왕실의 건강 비법'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30분엔 '여행 말고 한 달 살기' '출근하지 않아도 단단한 하루를 보낸다'의 저자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진행하는 '여행작가 초청 일일 특강'이 진행된다. 이 특강엔 성인 40명이 들을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독서 교실 참가자는 16일 오후 5시부터 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별 상세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6)로 문의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