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머스크, 트럼프 측 정치활동단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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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 12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머스크가 크게 유명하지 않은 트럼프 측 정치활동 단체 '아메리카 팩'에 기부했으며, 기부 규모는 확실하지 않지만 상당한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의 기부에 대해 블룸버그는 "세계 최고 갑부가 미국 정치 지형에 자신을 각인시키려는 큰 도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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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에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각 12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머스크가 크게 유명하지 않은 트럼프 측 정치활동 단체 '아메리카 팩'에 기부했으며, 기부 규모는 확실하지 않지만 상당한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메리카팩은 오는 15일 기부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머스크의 기부에 대해 블룸버그는 "세계 최고 갑부가 미국 정치 지형에 자신을 각인시키려는 큰 도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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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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