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홍수현 앞에서 흔들?… 미묘한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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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가 새로운 감사대상 홍수현을 소환한다.
오늘(13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에서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이 JU건설을 좀먹는 비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감사대상 유미경(홍수현 분)을 인터뷰한다.
이성파 감사팀장 신하균의 평정을 깨트린 홍수현의 정체는 오늘(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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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에서는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이 JU건설을 좀먹는 비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감사대상 유미경(홍수현 분)을 인터뷰한다.
신차일은 JU건설 감사팀장에 부임한 이후 특별감사를 통해 서길표(김홍파 분)를 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를 깔끔하게 해결하기가 무섭게 JU건설에 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시위가 벌어지면서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예고했다. JU건설 내 또 다른 비리 정황이 포착된 만큼 신차일과 감사팀은 서민들을 울리는 주택정비사업의 내막에 대해 파헤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업을 총괄한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을 감사팀에 소환한 신차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작스레 감사팀에 소환된 것도 모자라 신차일의 추궁까지 받게 된 유미경의 얼굴에는 당혹스러움과 서러움이 동시에 묻어나 있다. 과연 그녀가 주택정비사업 비리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인터뷰장을 나선 신차일과 유미경 사이 어색한 기류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감사 대상이라면 누구든 가차 없이 인터뷰를 진행하던 신차일이지만 유미경을 대하는 눈빛에는 묘한 감정이 서려 있다. 감사팀 사무실 안에도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과연 신차일과 유미경은 어떤 사이일지 무수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 역으로 신하균과 티키타카를 보여 줄 홍수현의 변신 또한 기대되고 있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온 만큼 유미경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파 감사팀장 신하균의 평정을 깨트린 홍수현의 정체는 오늘(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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