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추성산성 주변에 탐방센터 등 조성

윤우용 2024. 7.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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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말까지 19억원을 들여 군내 유일의 국가 유산인 추성산성 주변에 탐방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수목 정비, 진입로 포장 사업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인다"고 말했다.

도안면 노암리와 증평읍 미암리 일원에 있는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기(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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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산성 전경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말까지 19억원을 들여 군내 유일의 국가 유산인 추성산성 주변에 탐방센터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4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수목 정비, 진입로 포장 사업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인다"고 말했다.

도안면 노암리와 증평읍 미암리 일원에 있는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기(기원전 18년∼기원후 475년) 토성이다.

이 산성(총길이 1천840m)은 남(南)성과 북(北)성으로 이뤄져 있다.

2014년 1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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