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감 이끈 '인사이드 아웃 2' 730만 관객 넘어, 픽사 애니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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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의 불안한 감정을 잘 묘사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인사이드 아웃 2'가 73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730만7000여명을 기록해 2023년 개봉한 '엘리멘탈'의 최종 관객 수 724만명을 넘어 새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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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소녀의 불안한 감정을 잘 묘사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인사이드 아웃 2'가 730만 관객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의 국내 누적 관객 수는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730만7000여명을 기록해 2023년 개봉한 ‘엘리멘탈’의 최종 관객 수 724만명을 넘어 새기록을 썼다.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은 497만명에 그쳤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미국 소녀 라일리의 내면에 있는 기쁨이, 슬픔이, 불안이 등 다양한 감정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사춘기 소녀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편에 새롭게 등장한 ‘불안’ 캐릭터가 국내 청소년들과 사회초년생들 사이에 큰 공감을 얻으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관람객 연령대를 살펴보면 유아들과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청년과 장년층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2일 개봉 후 한달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1000만 관객까지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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