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면도로서 60대 보행자 냉동탑차 바퀴에 깔려 숨져

이재현 2024. 7.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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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차량 피해 경계석 올라서다 뒤로 넘어져 참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3일 오전 7시 41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모텔 인근 이면도로에서 A(65)씨가 2.5t 냉동탑차에 치여 숨졌다.

119구급대 앰블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50대 중반의 B씨가 운전하는 탑차가 다가오자 이를 피하려고 경계석에 올라서는 순간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면서 화물차 바퀴에 깔렸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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