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아이들, '클락션' 무대로 러블리 퍼포먼스+청량 비주얼 완성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신곡 '클락션 (Klaxon)'으로 귓가를 단숨에 사로 잡았다.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미니 7집 'I SWAY'의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 무대를 선보였다.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소연은 신곡 '클락션 (Klaxon)'에 대해 "처음 본 순간 천생 연분 같다는 당돌한 가사가 매력적인 (여자)아이들만의 여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니는 "(여자)아이들의 밝고 큐트하고 조금 섹시한 매력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기대를 높였다.

무대에 등장한 (여자)아이들은 5인 5색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각자의 매력을 살린 묶음 머리와 선글라스, 얼굴에 붙여진 별 모양 스티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청량 비주얼을 완성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래핑을 더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사랑을 고백하는 시원시원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의 래핑, 러블리한 퍼포먼스가 한 데 어우러지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