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새에덴교회와 농산물 직거래·도농 상생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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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구례군 압화체험교육장에서 김순호 군수와 새에덴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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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구례군 압화체험교육장에서 김순호 군수와 새에덴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측은 구례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더불어 구례군의 문화·관광·농촌 체험프로그램·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도 수 5만여 명의 새에덴교회는 지난 2020년 참혹했던 섬진강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후에도 구례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며 군과의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구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해 구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구례의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구례)(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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