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스크린 샛별 등극…부천영화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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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이 영화제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박주현은 지난 12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했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과 관객상을 들어올렸다.
그는 "배우로서 첫 영화제인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감독님이 관객상을 받으셨을 때 눈물이 났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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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박주현이 영화제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박주현은 지난 12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했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과 관객상을 들어올렸다.
그는 "배우로서 첫 영화제인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감독님이 관객상을 받으셨을 때 눈물이 났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윤석 감독님, 원작자 다카노 가즈아키 작가님, 함께해 준 파트너 재현에게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다.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았다.
박주현은 '정윤' 역을 맡았다. 정윤은 미래를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재현 분)에게 죽음을 예고 받는다. 박주현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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