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역전 결승타’ 다저스, 디트로이트에 4-3 역전승..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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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LA 다저스는 7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4-3 역전승을 거뒀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다저스 선발 팩스턴은 3.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요안 라미레즈가 1.1이닝 무실점, 에반 필립스가 1이닝 무실점,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이닝 무실점, 마이클 피터슨이 1이닝 무실점, 다니엘 허드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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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4연패에서 탈출했다.
LA 다저스는 7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4-3 역전승을 거뒀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제임스 팩스턴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타니 쇼헤이(DH)-윌 스미스(C)-프레디 프리먼(1B)-테오스카 에르난데스(RF)-미겔 로하스(SS)-앤디 파헤스(CF)-크리스 테일러(2B)-미겔 바르가스(LF)-키케 에르난데스(3B)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태릭 스쿠발이 등판했다. 앤디 이바네즈(2B)-저스틴-헨리 말로이(LF)-맷 비어링(3B)-라일리 그린(CF)-제이크 로저스(C)-하비에르 바에즈(SS)-지오 어셀라(1B)-라이언 빌레이드(RF)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디트로이트는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말로이가 1사 후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비어링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리고 그린이 선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디트로이트는 2회말 1사 후 빌레이드가 볼넷, 2사 후 말로이가 3루타를 터뜨려 1점을 더했다.
다저스는 4회초 1사 후 프리먼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에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파헤스가 적시타로 불러들여 2점을 추격했다.
1점차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8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 스미스와 프리먼이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에르난데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9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테일러와 오스틴 반스가 연속안타를 기록했고 2사 후 오타니가 1타점 인정 2루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다저스 선발 팩스턴은 3.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요안 라미레즈가 1.1이닝 무실점, 에반 필립스가 1이닝 무실점,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이닝 무실점, 마이클 피터슨이 1이닝 무실점, 다니엘 허드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스쿠발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디트로이트는 윌 베스트가 1이닝 무실점, 보 브리스키가 0.2이닝 1실점, 제이슨 폴리가 0.2이닝 1실점, 타일러 홀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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