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마친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파리올림픽 메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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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우상혁은 13일(한국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WA)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하며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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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13일(한국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WA)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하며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m33을 넘은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정상에 올랐고 2m31을 달성한 셸비 매큐언(미국)이 뒤를 이었다.
이날 1차 시기에서 2m16을 넘은 우상혁은 2m21, 2m25, 2m28을 모두 2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도전한 2m31은 1~3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2m28을 최종 성적으로 받아들었다.
우상혁의 이번 파리 올림픽 메달 경쟁자로 평가받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불참했고 주본 해리슨(미국)은 6위(2m21)에 그쳤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마친 우상혁은 14일 파리로 이동해 올림픽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각 다음달 11일에 열린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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