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직노조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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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노조 측에 따르면 이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권기봉 전북지역본부 의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대표자·임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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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노조 측에 따르면 이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대련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권기봉 전북지역본부 의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대표자·임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5년에 발족해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노조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정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등 사회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선례 공무직노조 고창군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조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을 축하한다"며 "군민을 위해 더 노력하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 군민 모두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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