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규탄' 범국민대회 참석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7.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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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등 야권 지도부는 오늘 오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과 민생 개혁 입법 처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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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등 야권 지도부는 오늘 오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재의결과 민생 개혁 입법 처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집회를 마친 뒤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 주변까지 거리 행진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야권은 채상병 순직 1주기인 오는 19일 국회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어 특검법 찬성을 거듭 압박하고, 대통령 거부권으로 돌아온 특검법의 재표결 시기를 조율할 방침입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678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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