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채리나·김지현, 룰라 30주년 스리샷…레전드 그룹 포스

장아름 기자 2024. 7.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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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룰라가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에서 이상민은 룰라 멤버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스리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데뷔 당시엔 이상민 김지현 외에 고영욱 신정환이 있었으나, 신정환이 지난 1995년 군입대로 탈퇴한 후 채리나가 영입됐다.

이후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면서 이상민과 채리나 김지현이 3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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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성그룹 룰라가 데뷔 30주년을 자축했다.

이상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OR'A 1994 - 2024 - ING 30주년 포스터(30th anniversary pos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상민은 룰라 멤버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블랙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스리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레전드 그룹 멤버다운 세 사람의 여전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룰라는 지난 1994년 5월 정규 1집 '루츠 오브 레게'(Roots Of Reggae)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엔 이상민 김지현 외에 고영욱 신정환이 있었으나, 신정환이 지난 1995년 군입대로 탈퇴한 후 채리나가 영입됐다. 이후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면서 이상민과 채리나 김지현이 3인 체제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룰라는 다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0일째 만남'(1994) '비밀은 없어'(1994) '날개 잃은 천사'(1995) '천상유애'(1995) '3!4!'(1996) '연인'(1997) '기도'(1999) 등 히트곡을 남겼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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