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장흥동 공장서 불…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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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7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직원 2명은 소화기 등을 이용,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공장 내부 전기컨트롤패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 추정되고 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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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7분께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 전기컨트롤패널 1개 등을 태웠다.
공장 직원 2명은 소화기 등을 이용,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공장 내부 전기컨트롤패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 추정되고 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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