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미담 또 터졌다… "있는 거 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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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남 몰래 고통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도운 미담이 또 다시 전해져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이 옛날 통닭 4마리를 사 간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2020년 12월 녹양동에 위치한 한 옛날 통닭집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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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이 옛날 통닭 4마리를 사 간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2020년 12월 녹양동에 위치한 한 옛날 통닭집을 방문했다. 쯔양은 남편이 희귀암 투병 중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장사가 안 돼 힘들어 하는 치킨집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해당 가게를 찾았다.
가게를 찾은 쯔양은 "있는 거 다 달라"며 여러 마리의 치킨을 포장한 뒤 집으로 가 라이브 먹방을 시작했다. 쯔양이 방송에서 치킨집을 언급하자마자 배달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쯔양 너무 착하다", "쯔양은 자기 영향력을 선하게 쓰는 사람, 사장님 부부도 쯔양도 매일 근심 없이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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