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태권도장서 5세 남아 심정지…30대 관장 긴급체포

윤혜주 2024. 7.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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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남성 관장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8시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 B군을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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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남성 관장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8시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 B군을 심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B군을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B군은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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