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날씨 맑은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서울→부산 6시간20분'

최지은 기자 2024. 7.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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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4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대구 5시간20분 △목포(서서울 출발) 4시간40분 △광주 4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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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13일 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4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0~11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극심할 전망이다. 오후 8~9시쯤 정체가 풀리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 6시간20분 △울산 5시간50분 △대구 5시간20분 △목포(서서울 출발) 4시간40분 △광주 4시간3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서서울 도착) 3시간53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8분 등이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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