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연속 파업 없이 임금협상 타결‥최대수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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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4.65% 인상, 경영성과금과 격려금 지급, 기술직 800명 추가 채용 등을 담았는데, 이번 임금 인상 폭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해당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는데,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무파업 타결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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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 6천588명 중 58.93%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4.65% 인상, 경영성과금과 격려금 지급, 기술직 800명 추가 채용 등을 담았는데, 이번 임금 인상 폭은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해당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현대차 노사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했는데,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무파업 타결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678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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