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향한 손흥민의 진심 "잉글랜드 유로 2024 우승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자신과 팀에서 환상이 콤비를 이뤘던 옛 동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선수들의 유로 2024 우승팀을 예상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손흥민은 잉글랜드를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선수들의 유로 2024 우승팀을 예상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손흥민은 잉글랜드를 꼽았다.
손흥민은 "어려운 질문"이라고 운을 뗀 뒤 "스페인이 토너먼트에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난 해리 케인이 이기기를 바라기 때문에 잉글랜드의 우승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부터 케인과 단짝으로 지내며 수많은 기록을 써냈다. 손흥민과 케인의 이른바 '손-케 듀오'는 PL서 47골을 합작해 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 듀오 타이틀도 보유했다 .
케인이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지만 둘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로 2024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전 4시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림 같은 이 미모가 53세 이영애 - 머니S
- 서울 아파트값 1주새 상승률 '재건축의 5배' - 머니S
- 아파도 언제나 밝은 쯔양… 박명수와 통화했다 - 머니S
- 다시 등장한 한국사 강사 설민석 "공포스러웠다" - 머니S
-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 머니S
- [생생장터]이번주 장바구니 가격은… "장마·폭염에 채소 올라" - 머니S
- 현대차 노조, '5012만원 인상 효과' 잠정안 58.93% 찬성 가결 - 머니S
- [오늘 날씨] '최대 40㎜' 전국 곳곳 소나기… 그친 뒤 폭염 - 머니S
- [이사람] 김헌동 SH 사장 "반지하 살아봤는데 없어져야" - 머니S
- '인지력 저하 논란' 바이든, 대선 완주 의지… "우리가 이긴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