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피하려다"… 車 상가 돌진해 3명 사상

김민 기자 2024. 7.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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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쯤 청주 상당구 금천동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를 들이받았다.

보행자(18)와 운전자 A 씨도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경찰에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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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부소방서.

충북 청주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6분쯤 청주 상당구 금천동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50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보행자(18)와 운전자 A 씨도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경찰에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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