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추행 의혹' 허경영, 7시간 경찰조사…"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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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7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경찰 조사 내내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출석하기 전 허 대표는 취재진에게 "전부 다 허위다. 전부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라며 "그 사람들을 우리가 고소해 놨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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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7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경찰 조사 내내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명예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어제(12일) 허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출석하기 전 허 대표는 취재진에게 "전부 다 허위다. 전부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라며 "그 사람들을 우리가 고소해 놨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7시간 여 동안 이뤄진 조사에서도 모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조사는 마무리됐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한 번 더 피의자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허 대표가 운영하는 하늘궁을 압수수색해 허 대표의 휴대전화와 CCTV 영상 등을 확보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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