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요즘 대세는 국내파 감독+외국인 코치?…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호'에 日 명장 요시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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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요시다 다츠마(51)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J리그, 대표팀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두루 갖춘 요시다 코치는 이제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요시다 코치는 "대전의 새로운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존경하는 황 감독님, 훌륭한 코칭스태프진, 좋은 선수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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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요시다 다츠마(51)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요시다 코치는 현역 시절 J리그 가시와 레이솔·교토 퍼플 상가·몬테디오 야마가타,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주롱(2002)에서 활약했다.
2005년 가시와 U-15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가시와·알비렉스 니가타·반포레 고후·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사령탑을 지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싱가포르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고, 2022시즌 J2리그 고후를 이끌며 일왕배 전일본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J리그, 대표팀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두루 갖춘 요시다 코치는 이제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요시다 코치는 "대전의 새로운 일원이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존경하는 황 감독님, 훌륭한 코칭스태프진, 좋은 선수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내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코칭스태프진 인선을 완료한 대전은 황 감독, 명재용 수석코치, 요시다 코치, 김일진 골키퍼 코치, 배효성 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 체제로 1군을 운영할 계획이다. B팀에는 진경선 코치, 이선형 골키퍼 코치, 김성환 피지컬 코치가 포진한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대전, 황선홍 감독 보좌할 코치직에 '일왕배 우승 감독' 요시다 선임
- 가시와·니가타·고후 등 거쳐…싱가포르 지휘봉 잡기도
- 요시다, "위기를 극복해내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할 것"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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