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아지며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6시간20분

홍연우 기자 2024. 7. 13.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7㎞, 기흥부근~수원 3㎞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부근 3㎞, 경기광주분기점부근 3㎞,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545만대 예상
지방방향, 오전 10~11시께 정체 절정
[서울=뉴시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영동선, 서울양양선 및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토요일인 1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0~11시에 절정에 달하겠다. 혼잡 상황은 오후 7~8시에 풀리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혼잡하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7㎞, 기흥부근~수원 3㎞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황간터널부근에선 승용차 고장을 처리 중이다.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부근 8㎞, 천안분기점부근~천안 9㎞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안성분기점 근처에선 버스 고장을 처리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덕소삼패부근~서종부근 14㎞ 구간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원주분기점~원주부근 9㎞, 호법분기점~이천 4㎞, 용인~양지터널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산곡분기점부근 3㎞, 경기광주분기점부근 3㎞,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구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강릉 3시간30분 ▲서울~울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7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53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